일본의 폭포 100선에 지정되어있으며 부부폭포로도 불리우고 있는 은하폭폭와 유성폭포. 유성의 폭포는 낙차 90m로 한 개의 굵은 선에 결정되어 흘러 떨어지는 박력있는 폭포이며, 은하폭포는 낙차 120m의 높이에서 백사와 같이 흘러 떨어지는 다이나믹한 경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토코야마(男山)" 340해의 역사와 함께, 일본의 전통산업의 하나인 주조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자료관에는, 가마의 강호시대의 풍속화를 시작으로 에도시대의 귀중한 자료, 문헌, 주기 등이 전시공개되고 있다.

다이세츠산 국립공원의 도카치다케산부터 히다카산으로 이어진 비에이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주는 대자연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수잔의 활발한 화산 활동에 인한 일련의 지진으로 1943년 12월에 형성된 화산으로 지금도 뿌연 분연과 매캐한 유황 냄새를 내뿜는 화산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도야호수 호반에 있는 사이로전망대는 도야의 온천가와 우스잔을 한눈에 전망할수 있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 입니다. 이곳은 수많은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간단한 토산품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황회색 바위에서 화산가스가 분출,주변 일대를 강한 유황냄새로 뒤덥고 있는 곳으로 1분에 3000리터의 온천수가 솟아오른다. 유황에 빛이 바랜 절벽과 화산가스가 어우러져 마치 지옥에 와 있는 듯하다고 해서 지옥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광포인트로는 중앙산책로 끝부분에 있는 간헐천이 있는데 운이 좋으면 생생히 끓는 모습과 소리까지 들을수 있다.

도야호는 섬안에 네개의 섬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북해도 최대규모의 칼데라호수입니다. 2000년에 분화한 유수산(有珠山)의 새로운 분화구에서는 지금도 활발하게 분화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과거 번영을 누렸던 시절의 웅장한 석조건물과 88개의 가스등이 늘어서 있어 일찍이 외국과의 무역이 활발했던 항구의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며, 메이지 말기의 많은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1912년에 지어진 일본 최대 규모의 오르골 전문점으로서, 건물을 외벽의 어두운 붉은 벽돌과 아치형 창문이 인상적인 목조 벽돌 건물입니다. 내부는 모두 느티나무로 만들어졌으며 19세기 무렵의 골동품을 비롯해 1층 매장에는 전세계 오르골 5,000여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타루의 특산품중 하나인 유리제품을 영어로는 글라스는 일본식 발음으로는 가라스라고 발음한다.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은 北一glass 공방을 말하며, 유리제품의 전 공정과정과 크리스탈로 만들어지는 많은 유리제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우거진 숲, 화려한 꽃들이 만발한 도심 속 오아시스로 평화로운 시민 공원으로 세계의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관광지 입니다. 매년 일루미네이션, 유키마츠리(눈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려 더욱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아카랜가(붉은 벽돌)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홋카이도 개척시대의 상징적인 존재로서, 약 250만개의 빨간 벽돌을 사용하여 미국풍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1888년 건설되었습니다. 삿뽀로의 상징으로서 사진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며, 삿포로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이기에 빠트려선 안될 대표 관광지 입니다.

시계탑은 원래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인 삿포로 농과대학의 연무장(演武場:군사훈련장)이었으나, 지금은 삿포로 시의 상징이다. 1878년에 건조되었으며, 러시아 양식으로 지어졌다. 높이는 84m이며, 매 시간 탑 위의 시계가 울리고 있다. 관내에 있는 삿포로 역사관에는 약 40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되고 있으며, 현재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