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년 당시 에도 막부의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축성한 성이다. 1867년 막부가 쓰러질 때 까지 도쿠가와 3대 가문의 하나인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거성으로 영화를 누렸다. .금으로 만든 한 쌍의 사치호코( 황금 약 89kg)가 특징이다. 성의 1층부터 5층까지 방문자에게 개방되며 박물관으로 꾸며 있다. 맨 위층의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서 한 층씩 내려오면서 전시실을 관람한다.

나고야에 있는 일본의 3대 신궁 중 하나로, 113년 제 12대 게이코 천황시대에 창건되었다. 일본에서 왕위를 계승받을 때 받는 3대 신물(神物)을 모신 곳을 신궁이라고 하는데, 아쯔다 신궁은 황의 계승의 증표로 역대 황제가 계승했다고 하는 세 개의 신기(神器) 중 하나인 구사나기노쓰루기(草那藝) 신검이 있는 곳이다.

게로 온천 합장촌은 국가지정 중요유형민속문화재 ‘구 오오도가 주택’을 비롯해 시라카와고 마을 등에서 이축한 10동의 합장양식 민가로 집락을 재현한 예전 생활을 아는 중요한 야외 박물관입니다.

우나즈키 온천은 구로베 협곡의 시작점에 위치한 온천마을로 구로베가와(黒部川) 상류의 구로나기온천에서 온천수를 끌어와 사용하며 일본에서 가장 투명한 온천수가 흐르는 온천탕은 마치 에메랄드 빛 구로베가와을 연상케 한다. 구로베가와 주변에 들어서 있는 료칸과 호텔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산으로 둘러싸인 협곡을 조망할 수 있으며 쾌적한 근대적인 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다.

일본에서 제일 깊은 협곡을 따라 크고 작은 46개의 터널과 27개의 다리를 ‘도롯코 전차’를 타고 순회하며 구로베 협곡의 뛰어난 절경을 관람할 수 있다. 연봉 사이에 V자형으로 협곡이 자리하고 있는데, 구로베 협곡의 곳곳에는 절벽, 폭포, 원시림이 있다.

가네츠리역 주변에는 강변에서 솟아나는 노천탕과 만년설 등이 인기가 많다. 구로베의 만년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 및 강변 노천탕 구로베강의 급류와 만년설을 앞에 두고 강변에서 뜨거운 온천이 솟아 나오기 때문에 구로베협곡에서는 가장 유명한 노천 온천이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 루트는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우는 일본알프스의 다테야마를 관통하는 다이나믹한 산악관광루트로 도야마에서 나가노현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합니다. 도야마현과 나가노현을 잇는 전체 길이 약 90km의 루트입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풍경이 큰 감동을 안겨줍니다.

다테야마역(케이블카 탑승) ↔ 비조다이라 이동. 역 주변에는 다테야마박물관. 다테야마의 역사, 자연 등을 소개하는 박물관등이 있다.

1500m의 고도 변화가 있는 산맥을 고원버스로 여행하면서 보는 경치가 장관이다 . 자연 그대로 우거진 삼나무와 너도밤나무 및 60여 종의 야생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낙차 350M의 폭포 쇼묘폭포

다이칸보에서 다테야마 터널 버스로 다테야마 연봉들을 지나가면 무로도 터널에 도착하며 표고 2450 m의 지점에 있어 웅대한 경치가 펼쳐진다. 미쿠리가연못 등의 화구호나, 지고쿠다니(지옥골짜기), 다마도노의 돌집 등을 둘러싼 산책길이 정비 되어 있어 자유롭게 산책할 수가 있다. 봄이 오면 알펜 루트는 18m 높이의 설벽을 볼수 있다. 6월 말까지 눈벽의 높이는 여전히 10미터정도 남아 있다.

절벽에 우뚝 솟은 해발 2316m 다이칸보 . 로프웨이 아래에 펼쳐진 대파노라마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에메랄드 그린으로 빛나는 구로베 호수와 눈앞에 우뚝 솟은 알펜루트 연봉들이 절경을 이룬다.

구로베다이라는 구로베코역에서 지하케이블카를 타고 5분 정도 가면 나타난다.해발 1,828m로 다테야마 연봉에서 구로베코까지 길게 펼쳐져 있는 평원이다.

오기나와에서 터널을 지나면 구로베가와에 4번째로 건설된 구로베 댐이 나타난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186m 높이의 아치형 댐으로, 1963년에 완성된 것이다.터널 안에는 구로베 댐 버스 정류장에서 댐의 전망대로 가는 계단을 오르는 루트와 직접 댐 위로 나갈 수 있는 루트가 있다.

나가노현 출발점 및 도야마 측 종착점인 오기사와에는 알펜루트 구로베 댐 트로리버스가 가 운행되고 있다. 근처에 종합 안내 센터가 있어 알펜루트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노리타케사는 창업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5억엔을 투자하여 자신들의 첫 출발지였던 공장부지와 건물들, 그리고 옛 굴뚝과 가마 등을 그대로 보존, 활용한 공원 및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여 2001년 10월 5일 개관하였다.

사카에 지역은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과 유흥업, 그리고 유행의 첨단을 걷는 백화점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나고야 제일의 번화가